경제/시장 지표

하루한번 경제보기 - 코스피 2600선 지켰다, 미증시 공포 & 탐욕지수

itaekwon class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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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에 일어난 국내 증시, 미국 증시, 환율, 금/원자재, 국제 유가, 금리, 통화량/외환보유고, 무역, 소득,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지표-국내증시,해외증시,부동산,유가,환율

국내 증시

코스피 2,600.02 (▼14.28, -0.55%)
코스닥 859.44 (▼3.54, -0.41%)

전날보다 코스피가 0.55% 떨어진 상태로 2,600.02로 코스닥은 0.41% 떨어진 상태인 859.44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왜 코스피와 코스닥이 둘다 빠진 상태에서 마감을 했을까요?

 

코스피 2600 이끈 '산타' 기관·외국인, 선물주머니에 담은 주식은

연말 증시에 산타가 나타났다. 며칠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 얘기다. 이들은 12월 들어 각각 2조원, 3조원 가량 사들이며 코스피 지수 2600선 회복을 도왔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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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를 끌어올린 주역은 외국인과 기관이었습니다. 외국인은 11월 이후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5조500억원 가량 순매수했고, 기관은 6조4200억원 어치 사들였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차익실현한 것과 대조된다.

이에 하나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자 국내 증시도 동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준(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금리 인하 관련 의견이 분분함에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추세에 집중하는 분위기고 연말까지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더라도 증시 상승세를 억누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스에서 보도하듯이 어제 2600선을 깨고 올랐다며 호재라고 판단한 부분에서 2600선을 지켰다는 것은 좋은 증시 이슈거리로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미국 증시

다우존스 37,082.00 (▼475.92, -1.27%)
나스닥 14,777.94 (▼225.28, -1.50%)
S&P500 4,698.35 (▼70.02, -1.47%)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지수 역시 하락한 상태입니다. 다우존스는 1.27% 하락한 상태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의 경우 1.5% 하락한 상태입니다.  S&P500지수 또한 1.47% 하락한 상태입니다. 왜 모든 해외증시가 하락했을까요?

 

美증시 과열?···공포&탐욕지수 ‘극도의 탐욕’ 진입 후 하락

공포&탐욕지수 77 기록 후 미국 증시 랠리 부담에 하락 미국 증시의 연이은 상승세에 투자 심리 지표가 증시 과열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업가치 부담 및 차익실현 욕구가 겹치며 미국 증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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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과열되어 공포와 탐욕지수라 판단하고 미국 증시는 기업가치 부담 및 차익 실현 욕구가 몰리면서 하락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다니엘 오리건 주식 트레이더의 말로는 “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약 80%가 주가 200일 평균치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었다”며 “이는 전례 없는 일로 과매수를 의미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실로 주식의 거래되는 자금이 과매수되거나 하면 시장의 불안감 조성과 공포 및 탐욕지수로 다시 하락한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환율

달러 1,304.90 원 (▲1.90, +0.15%)
100엔 912.42 원 (▲3.61, +0.40%)
유로 1,428.34 원 (▼70.02, -0.01%)

증시와는 별개로 달러와 엔화는 각각 0.15%, 0.4% 오른 상태입니다. 반면 유로의 경우 0.01% 하락한 상태로 미비하게 하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 반등에도 연말 네고…환율, 1305원 상승 그쳐[외환마감]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초반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보다 영국이 먼저 금리인하 신호탄을 쏠 것이란 기대감에 환율이 상승 출발했으나 월말 네고(달러 매도)에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2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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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자재

2,047.50 달러/T온스 (▼0.20, -0.01%)
24.55 달러/T온스 (▼0.09, -0.35%)
구리 3.908 달러/파운드 (=0.00, +0.04%)

금과 은의 경우 각각 0.01%, 0.35% 하락한 상태입니다. 구리의 경우 0.04% 오른 상태로 비교적 미비하게 반영한 거 같습니다. 


국제 유가

서부텍사스유 74.14 달러/배럴 (▼0.08, -0.11%)
두바이유 77.36 달러/배럴 (▲0.17, +0.22%)
브렌트유 79.64 달러/배럴 (▼0.06, -0.08%)

국제 유가의 경우 서부텍사스유는 0.11% 하락한 상태인 배럴당 74.14 달러고 두바이유의 경우 0.22% 오른 배럴당 77.36달러입니다. 브렌트유의 경우 0.08% 하락한 배럴당 79.64달러입니다.


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미국 기준금리 5.50%

금리의 경우 한국은행 기준금리로 보면 3.5%로 책정되었고 미국 기준금리로는 5.5%로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과연 환율에 대한 이슈는 어떠한 사항들이 있을까요?

 

모건스탠리 "美 금리 인하, 내년 6월로 늦춰질 수도"

모건스탠리는 인플레이션이 정책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6월로 늦춰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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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경제 보고서에서 향후 두 달간 인플레이션이 상승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몇 차례의 인플레이션 지표 결과가 고집스럽게 변화가 없을 수 있으며, Fed는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늦게까지 금리 인하를 시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0%로 예상하지만, 젠트너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하면서 향후 2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더 오르고, 6개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율이 내년 1분기에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고용 상황이나 근원 CPI 개선 여부에 따라 금리 인하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놨다.

경제가 하루빨리 안정화가 되어야 금리도 조정이 가능할텐데 큰일이네요. 향후 소비자기물가지수와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이 점차 상승이 온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의 꽃인 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통화량(MO) / 외환보유고

한국 통화량 262.85 조 원 (▼0.161)
미국 통화량 7.74 조 달러 (▲0.002)
한국 외환보유고 0.41 조 달러 (▼0.001)

한국 통화량은 262.85조원으로 0.161 하락한 상태이고 미국 통화량은 7.74조 달러로 0.002 올라간 수치입니다. 한국의 외환보유고의 경우 0.41조 달러로 0.001 하락한 상태입니다.


무역

수출액 550.83 억 달러 (▲4.143)
수입액 534.56 억 달러 (▲24.84)
경상수지 54.21 억 달러 (▲4.361)

무역의 경우 수출액은 550.83 억 달러로 4.143 상승한 상태이고 수입액의 경우도 수출액과 마찬가지로 534.56억달러로 24.84 상승한 상태입니다. 경상수지도 54.21달러로 4.361 상승한 상태입니다.


소득

GDP(국내총생산) 2,161.8 조 원 (▲81.58)
1인당 GNI(소득) 42,487,000 원 (▲1833000)

국내총생산 지수인 GDP의 경우 81.58 상승한 상태인 2,161.8 조 원이고 1인당 GNI의 경우 1833000 올라간 42,487,000원인 상태입니다. 


부동산

주택 매매가격지수 96.0 (▲0.20)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93.3 (▲0.30)
주택 전세가격지수 91.8 (▲0.30)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87.7 (▲0.40)

마지막으로 부동산의 경우 주택 매매 가격지수로 96으로 0.2 상승한 상태이고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3.3 으로 0.3 상승한 상태입니다.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91.8로 0.3 상승한 상태이고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87.7로 0.4 상승한 상태입니다. 아파트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내년 집값은 결국 폭등한다?…역대 최저 입주량의 경고 [부동산360]

‘1만5627채’.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아실’이 계산한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규모다. 정부가 예상하는 2024년 서울 공동주택 입주량(1만6681채)과 비슷하다. 어떤 기준으로도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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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내다보는 기사인데요. 지금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 아파트 인허가를 많이 내어주지 않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공급물량이 적고 수요가 급증한다면 가격은 오를 것이라 판단되지만 지금 금리가 아직 2%대로 하락한 상태가 아니고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면 바라보는 시선들이 다를 것이고 의견이 나뉠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결국 지켜봐야한다라는 소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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